소설원작1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 아이들의 저주 연말 연초 분위기를 벗겨줄 추천 영화심장이 작아서 공포물이나 스릴러 장르는 제대로 보지 못하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추리물 장르는 무섭기보다는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무서운 소리와 연출 때문에 극장에서는 보지 못하지만, 책으로 또는 작은 화면으로 집에서 즐겨 보고 있습니다. 추리물 마니아라고 말하기는 조금 우습지만 명탐정 코난의 극장판은 꼭 챙겨 보므로 나름 준 추리 장르 마니아라고 우겨보겠습니다. 주로 로맨틱한 사랑 이야기와 성장 이야기를 좋아해 편식하는 편이지만 슬슬 질릴 때가 되면 보지 못했던 추리 영화를 찾아서 플랫폼을 뒤적거려 왔습니다. 연말과 연초가 지나 2월 둘째 주가 되었으니 한창 빠져있던 겨울의 로맨틱한 분위기와 신년의 희망찬 메시지에서 벗어나 다른 것을 보고 싶어졌습니다... 2024. 1. 12. 이전 1 다음